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쯤 서울 금호동의 교육문화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들을 촬영하는 등 49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동영상으로 보관해 온 24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들의 동영상을 촬영하면 쾌감을 느껴 범행을 시작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한 씨의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 등에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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