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지사가 인사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학연이나 지연 별로 모임을 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달 말 조직 개편을 앞두고 "요즘 직원들이 학연과 지연 모임을 많이 갖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이러 모임은 옳지 않고, 모임에 참석한 것이 확인되면 인사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
4대 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국정감사가 끝나고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 큰 틀에서 논의하겠으며, 구체적 사안은 양측 실무진에서 협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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