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남성 탈모치료제는 여성이 만지는 것도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가임기 여성이 복용할 경우 남성 태아의 생식기 비정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서진 조각을 만지기만 해도 피부를 통해 성분이 흡수될 수 있다며, 만일 접촉한 경우 즉시 물과 비누를 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성형 탈모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약과 일반약국 구입이 가능한 미녹시딜이 있으며, 이 중 외용약인 미녹시딜 5% 제재의 경우 여성에게 얼굴, 팔, 다리 등의 다모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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