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신부 5명 중 1명은 자연유산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신부 49만 3천여 명 가운데 20%인 10만 명이 자연 유산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가 38.4%로 가장 높았고, 40대 이상이 56%, 30대가 19.4%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연유산율은 2007년 19.6%에서 지난해 20.3%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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