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6시쯤 서울 관악구 난곡동 우림 시장 인근 도로에 전신주 4개가 도로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시간에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돼 극심한 차량정체를 보였으며 신림 13동 주변 천여 세대의 전기가 끊겼고, 9시 30분 현재 일부 복구가 됐지만, 여전히 백여 세대 가구 전기는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관악소방서 관계자는 도로변에서 도로포장 중이던 굴착기가 부주의로 전신주를 건드려서 넘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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