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집을 보러온 것처럼 속여 집주인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7살 최 모 씨를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16차례 서울 은평구 일대 가정집에 침입해 모두 1천4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인터넷을 통해 세를 놓은 집을 파악하고서 집을 보러 온 것처럼 속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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