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칠레 광부 구조작업 오전 10시 시작
70일 가까이 칠레 산호세 광산에 갇혀 있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잠시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11회 세계지식포럼 오늘 공식 개막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제11회 세계지식포럼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 교총 "정치 참여" 선언…파장 예상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이 정치 참여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교조와 달리 보수 성향인 교총이 정치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어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 급변사태 땐 최대 200만 남하"
북한 급변사태 땐 최대 200만 명이 남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급변사태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적십자사, 아이티 성금 97억 중 6억만 전달
대한적십자사가 올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민들로부터 걷은 성금 91억 중 12억 8400만 원만 사용하고, 남은 돈으로 정기예금을 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라응찬 증인 채택…금감원 '감독 태만'
미국으로 돌연 출국한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금감원은 실명제 위반 의혹을 알고도 적극 검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놀이 공원·패스트푸드점…북, 체제선전
북한이 미국의 CNN방송을 통해 놀이공원과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한 달라진 평양 시내의 영상을 보여주게 함으로써 달라진 체제 선전 방식을 시작했다는 평가입니다.

▶ 삼성-두산 오늘 대구서 '운명의 5차전'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이 오늘 저녁 대구에서 운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벌입니다.
삼성은 차우찬, 두산은 히메네스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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