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어제(12일) 오전 8시30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 모 초등학교에서 교장 57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던 중 휴지를 줍고 있던 이 학교 1학년 이 모 군을 치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이 군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교장 김 씨가 운전 중 전방주시를 소홀히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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