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해안과 중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대전 200미터, 군산과 동두천 300미터 등 가시거리가 1킬로미터도 되지 않아 앞이 겨우 보이는 상황입니다.
안개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옅어지겠는데요,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 형태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2>흐린 하늘은 오후부터는 점차 개겠습니다.
하지만, 짙었던 아침 안개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늦은 밤부터 내일까지는 강원 영동지방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기압골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구름과 안개는 오후부터 점차 개겠지만, 중부지방은 이슬비가, 늦은 밤에 강원 영동지방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17도, 청주와 전주 15도 정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20도, 광주 24도, 대구와 부산 2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까지는 별다른 비 소식이 없어 활동하시는데 비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점차 부쩍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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