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식약청은 지난 2006년 6월 8일 이후 이달 초까지 수입된 배추김치 94만여 톤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배추 파동으로 김치 수입이 급증하자 식약청은 이달 5일부터 수입되는 배추김치에 대한 검사를 재개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3년간 1천 6백여 톤의 중국산 배추김치가 이물질 검출 등의 이유로 전량 폐기됐다며, 중국산 배추김치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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