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가 발생한 부산 주거형 오피스텔의 재산피해가 5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202가구 중 절반이 넘는 121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모든 입주자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체 재산피해가 54억 8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부유층인 피해자들이 집에 현금과 귀금속 등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실제 피해액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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