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관계자는 시위진압용 장비 구매 예산에서 남는 돈 2억 3천만 원이 있어 조달청에 9천만 원짜리 대형 2대와 2천5백만 원짜리 소형 2대 등 4대의 장비 구매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장비를 구매할 때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경고음 기능을 장착하지 않고, 해산을 권고하는 등 방송용으로만 사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경찰은 경찰 장비의 사용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통과된다면 언제든지 경고음 기능을 장착해 과격한 시위가 발생할 때 경고음을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