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잔을 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내려쳐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8월 12일 오후 11시쯤 "인생 똑바로 살아라"는 핀잔을 했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던 동네 후배 33살 김 모 씨를 살해하고 서울 부암동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35살 최 모 씨와 33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가출 이유가 없던 김 씨에 대해 피해자 가족이 가출 신고를 한 것을 수상히 여겨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최 씨와 정 씨의 상대로 수사하던 중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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