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 있던 초등학생을 화장실로 유인해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9시쯤 구의동 모 PC방에서 10살 A 양에 1만 원을 주며 화장실로 유인해 성추행한 46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술에 취해 게임을 하던 중 오빠와 함께 PC방을 찾은 A 양을 발견하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어머니 신고를 받은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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