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지출액이 강북구보다 최고 3배 넘게 많은 것으로 조사돼, 각 구별 사교육비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 한 명당 지출한 월평균 사교육비는 30만 7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50만 2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곳은 강북구로 15만 5천 원에 머물러 3배가 넘는 격차를 보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