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컨설팅을 받는 서울대 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한 강의 컨설팅 신청자가 도입 초기 대여섯 명에서 지난해엔 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06년 55명, 2007년 58명에서 지난해 92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4년 동안 급증 추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대 교수학습센터는 "입학사정관제나 수시모집 특별전형 등을 통해 입학 자원이 다양해지면서 스스로 교수법을 고민하는 교수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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