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들어 호남평야는 축제 열기로 가득합니다.
추수의 계절 시월, 한국의 곡창 호남평야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를 심회무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
호남 벌의 시월 축제는 맛과 멋, 소리 등을 소재로 10여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소리’입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를 필두로 구례의 동편제, 보성의 서편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숙선 / 명창/판소리중요무형문화제
- "이 소리 축제장에 오셔서 실컷 화도 푸시고 실컷 흥도 느끼시고 노래도 부르고 춤추고 앞으로 희망적인 그런 축제의 장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김제 지명선 축제, 함평의 국향대전, 화순의 풍류대전, 곡성 심청축제와 내장산과 지리산의 단풍축제, 순천만 갈대축제는 문화와 자연의 멋을 느끼는 현장이 됩니다.
광주 김치축제, 부안의 전어 잔치와 더불어 모든 축제에서 전라도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영암 F-1그랑프리는 국제행사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명곤 / 전 문화관광부장관
- "멋과 맛, 소리가 있는 전라도로 오셔서 가을 10월의 경기를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 인터뷰 : 허남석 / 곡성군수
- "친절하고 깔끔하게 모시겠습니다."
문화답사 1번지 남도는 시월에 축제 답사 1번지가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회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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