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

<1>어느덧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도 빠르게 흐르고 날씨도 거침없이 변했는데요, 오늘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고, 추웠던 날씨는 다시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밤사이 낮은 기온에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곳곳을 덮었던 안개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오늘 모든 지역에서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은 자외선이 조금 강할 것으로 보여 자외선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4도, 대구 2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과 휴일,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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