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료 제18호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의 실제 주인은 대표적인 친일파인 민영휘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는 2년여에 걸쳐 사료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가옥의 명칭을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관훈동 민씨 가옥'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효의 실제 집은 이 집의 옆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 후기 상류층 저택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 가옥은 서울시가 2008년부터 시 지정 문화재 명칭 전반을 정비하던 중 이들 이름의 오류를 확인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