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조금은 도톰한 외투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현재 구름 없이 맑은 모습입니다.
다만,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늘에 이어서 내일도 전국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전국이 맑겠고 제주만 구름이 가끔 끼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일부 내륙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9도, 청주와 대전 10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서울이 20도, 광주와 대구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은 서울과 광주 오전 6시25분, 강릉과 대구 오전 6시18분이 예상됩니다.
<주간>당분간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지방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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