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경길 전국 고속도로 정체 다시 시작
뒤늦게 나선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도로가 다시 정체를 빚기 시작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24일) 하루 동안 총 40만 대의 차량이 귀경할 것으로 내다보고, 오후 동안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산가족 실무접촉…장소·규모 논의
남북이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시작해 이산가족 상봉 절차에 대한 협의를 벌였습니다.
상봉 장소와 규모를 둘러싸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한 가운데, 구체적인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부자 감세, 서민증세' 논란 가열
세금에서 간접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3년 연속 늘어났습니다.
서민들의 부담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얘긴데, 반면 부자 세금인 종부세는 절반 넘게 줄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 사교육비 많이 쓸수록 내신등급 높아져
사교육비가 증가할수록 높은 내신등급에 속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에 사교육비 50만 원을 지출하는 고등학생이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보다 내신 3등급 이상에 속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민이 수입차 보험료 대납 '논란'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결정적 원인이 수리비가 비싼 수입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민들이 부자들의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셈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김황식 청문회' 재산 등록 의혹 제기
인사청문위원인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김황식 총리 내정자가 재산등록 시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동신대학교 특혜의혹과 관련해서는 총장으로 재직 중인 김 내정자의 누나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어서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 사실상 퇴출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제기된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가 미국과 유럽에서 사실상 퇴출됐습니다.
▶ 중·일 관계 최악…"희토류 수출 중단"
중국이 하이브리드차의 고출력 모터나 컴퓨터, 휴대전화 등에 빼놓을 수 없는 소재인 희토류의 일본 수출을 중단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일 관계가 수교 38년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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