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차명계좌 5~60개 수백억 관리"
검찰은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돈으로 보이는 수백억 원을 차명계좌 50~60개에 나눠 관리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군사실무회담 일정 역제의할 듯
북한이 오는 24일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 당국은 회담 날짜를 바꿔 북한에 역제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귀성길 분산…고속도 소통 원활
징검다리 연휴로 귀성길이 분산되면서 고속도로는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20일) 오전부터 추석 전날인 모레(21일) 정오 사이에 귀성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중부 내일까지 비…남부 늦더위
중부 지방과 경기 북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20일) 새벽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정세균 출정식' 불법 선거 논란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세균 전 대표가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자신의 선거 출정식을 열어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김정은 후계 위해 당원에 학습"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후계체제를 구축하려고 노동당 당원들에게 학습시키고 있는 내부 문서가 확인됐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면허 재취득 제한기간 1년 단축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뒤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기간이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됩니다.

▶ 신지애, 최연소 '명예의 전당'
골프 지존 신지애가 KLPGA 통산 20승을 올리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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