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낙지ㆍ문어 등 연체류 내장에서 다량의 카드뮴이 검출되면서 국민적 불안과 업체·어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단시일 내에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을 연체류로 국한하지 않고 꽃게와 대게 등 갑각류·전복 등 패류로 확대해 카드뮴·납 등의 중금속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식약청은 중금속 축적 가능성이 큰 내장을 뺏을 경우와 내장만 검사했을 때, 내장을 포함한 몸통 전체를 조사했을 때 등으로 검사 부위를 세분화한 뒤 종합적인 기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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