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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침몰 172일 만에 발표된 정부의 최종 보고서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진실이 확실히 규명됐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천안함 진상조사특위를 다시 가동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뢰에 의한 수중 폭발로 침몰'
한나라당은 최종 보고서로 천안함 침몰에 대한 진실이 확실히 규명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한나라당 원내대표
- "최종결과보고서로 천안함 진실은 확실하게 규명이 된 것으로 국론분열적 논란은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정치공방은 그만하고, 풀리지 않은 추가 의혹은 전문가들에게 맡겨 과학으로 규명하자는 겁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정부가 미리 최종보고서의 결론을 내놓고 짜깁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 3명 중 2명이 조사결과를 믿지 못한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국회 진상조사특위를 재가동해서 의혹을 걸러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전현희 / 민주당 대변인
- "민주당은 천안함 사고에 대한 국민적 국제적 의혹 해소를 위한 특위의 재가동을 정부여당에 촉구합니다."
민주노동당 또한 정부는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전혀 화답하지 못했다며 특위를 재가동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스탠딩 : 이현수 / 기자
-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론은 내려졌지만,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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