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들에게 중소기업과의 관계가 공정사회에 맞는지, 공정한 거래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강제로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기업 문화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삼성과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 총수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위기 극복 과정에서 서민 일자리 창출이 더딘 점을 지적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우려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대기업 때문에 중소기업이 안 되는 건 사실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상적인 업무도 약자 편에서 보면 큰 벽을 느끼고 있다"며 총수의 의지뿐만 아니라 실무진도 인식을 바꿔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정한 사회를 사정으로 연결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이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동반성장 차원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오랜 거래 관행은 검토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도 공정한 사회에 걸맞으냐, 공정한 거래냐,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지훈 / 기자
- "이 대통령은 동반 성장을 위한 대기업의 추진과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며 총수들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