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간담회에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공정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재계의 의견도 물어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역시 청와대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대-중소기업 동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의 회동은 지난 1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투자와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 이후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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