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승호 선원 오늘 오후 동해로 귀환
대승호와 선원들이 북한에 나포된 지 한 달 만인 오늘 동해로 귀환했습니다.
이들은 오후 7시쯤 속초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북, 쌀·중장비 요청…'긍정 검토'
북한이 수해복구 긴급구호품 대신 쌀과 중장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는 대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태풍 '말로' 비껴가…큰 피해 없어
제9호 태풍 '말로'가 동해 상에서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다행히 한반도를 비껴갔습니다.
하지만 경남 해안지방엔 여전히 폭풍 해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 "권력과 이권 공유는 시대착오적"
이명박 대통령은 권력과 이권을 공유하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한 뒤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을 여권에 주문했습니다.
▶ "유명환, 딸 특채 응시 보고받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충희 인사기획관으로부터 사전에 딸의 특채 응시 사실을 보고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손학규·정세균 대표 경선 출사표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정세균 전 대표가 다음 달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486 주자들 간 합종연횡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30개 부실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교육과학기술부가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30개 대학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학자금 대출이 제한됩니다.
▶ "치과 진료 분쟁, 의사 잘못이 63%"
한국소비자원이 치과 진료와 관련한 피해구제사건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의 책임이 인정된 경우는 63%에 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배상을 받은 사례는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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