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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특혜 채용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고별사를 통해 송구스럽고 후회가 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공직자의 덕목을 강조하며, 본의 아니게 물의가 야기돼 조직과 동료에게 부담을 안겨주게 돼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고 김연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통상교섭본부장과 외교부 1·2 차관을 중심으로 외교현안을 처리해달라고 말하고, 특히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