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당시 러시아 조사단이 증거자료에 접근하지 못했다는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의 주장에 대해 "군은 러시아 조사단에게 모든 자료를 제공했다"는 반박이 나왔습니다.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에 참여한 핵심 관계자는 "러시아 조사단을 천안함 침몰 현장까지 안내하는 등 정보를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도 "합동조사단에서 수중 폭발 시뮬레이션 결과와 정보분석 결과 등 40종의 조사자료를 제공했다"며 그레그 전 대사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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