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100% 중국 정부의 투자로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의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북한의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중국 측이 북한 부담분을 포함한 건설자금 전액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고속도로 건설에 2년간 총 25억 위안, 우리 돈으로 4천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이 방송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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