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경호·경비작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합참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한민구 합참의장 주관으로 '군 작전본부'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전에 투입되거나 관여하는 군 병력은 1만여 명이 이르며 군은 다음 달 26일까지 2단계 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27일부터 11월13일까지 3단계에서는 실제 병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비상대기 태세에 들어가는 등 최고 수준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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