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숙소인 지린성 우송호텔을 출발해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의전차량 30여 대는 현지시각으로 오전 9시쯤 호텔을 나서 지린 서역으로 향했으며, 지린 서역에는 김 위원장의 전용 특별열차가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창춘행이 유력해보지만 다른 곳으로 향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창춘의 경우 공업이 발달한 도시라는 점에서 김 위원장이 창춘으로 향하게 되면 경제시찰 일정이 많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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