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민심에 기반을 둔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청 관계를 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중요한 정책에 대해 민심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다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을 받은 것은 반성할 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당·정 협의를 사전에 거쳐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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