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법제처장이 오늘(11일) 2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이 처장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사회적 약자의 눈물과 한숨을 담아내지 못하는 법은 제대로 된 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목적뿐 아니라 수단과 절차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아무리 힘들더라고 적법 절차는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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