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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9일)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백령도 인근 NLL 남측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해 유감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북한의 해안포 10여 발이 NLL 남측을 넘어왔다고 뒤늦게 합참이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이붕우 / 합참 공보실장
- "북한의 백령도 북방으로의 해안포 사격은 NLL 남쪽 1 내지 2km 지점에 탄착된 것으로 최종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군은 세 차례 경고통신을 실시했고 북한의 추가 도발은 없었습니다."
합참은 초병이 NLL 남측에서 물기둥을 봤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비교적 길게 사격을 가했던 연평도 인근에서는 영상 감시장비를 통해 분석한 결과 NLL 이남으로 떨어지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예고 없는 이번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NLL 이남까지 향했다는 점에서 다분히 의도성이 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서해 합동해상훈련에 대응한 무력도발이라는 겁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단장에게 불필요한 긴장을 조성했다는 우려를 담은 대북전통문을 발송했습니다.
기습적인 포사격은 정전협정과 남북 간 불가침합의를 위반한 중대한 도발행위로 이러한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군은 현재 북한의 추가적인 무력 도발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도 연합정보자산을 증강 운용하며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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