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우리 군의 합동 해상기동훈련이 내일(5일) 시작됩니다.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서해에서 고강도 대잠훈련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그리고 해경까지 포함해 4,500명이 참가합니다.
합동훈련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전력으로는 아시아 최대 수송함 독도함과 KDX-II급 구축함 등 20여 척의 수상함 그리고 잠수함이 투입됩니다.
서해 인근 지역에 배치된 KF-16전투기 등 항공기 50여 대도 작전에 참여합니다.
▶ 인터뷰 : 김경식 / 합참 작전참모부장
- "동해에서의 훈련에 이어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당연히 천안함 사태에 대한 대응훈련이며 북한에게는 도발에 대한 경고와 함께 다시는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우리 합동 능력과 적응 태세를 과시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비대칭적 도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특히 대잠훈련은 첫날 잠수함 추적훈련을 비롯해 이후 대잠자유공방전과 적 어뢰 탐지대응훈련 등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서해 NLL 인근에서는 함포와 수중 사격 그리고 K-9 자주포의 실사격도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과 관련해 북한군은 이미 물리적으로 대응타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은 훈련에 대해 시비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도발이라며 어떠한 무력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