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절정…"9월 초까지 지속"
무더위가 절정을 맞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더위가 9월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폭염에 범정부 종합대책 가동
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잇따라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경남에서 발생한 데 이어 전남에서도 의심환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여름휴가철 피서철 등지에서 음식물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북 "서해 사격훈련에 강력 대응"
북한은 모레(5일)부터 서해 5도에서 펼쳐질 우리 군의 훈련에 대해 물리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목함지뢰 8발 추가 발견…총 76발
북한의 목함지뢰 8발이 오늘 추가로 발견되면서 모두 76발로 늘어났습니다.
군 당국은 수색작업을계속 벌일 방침입니다.
▶ 민주 비대위 가동…당권경쟁 '점화'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민주당이 비상대책위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당권 주자 간 경쟁도 본격적으로 점화되고 있습니다.
▶ 원산지 표시, 모든 음식점 확대
100㎡ 이상 음식점에만 적용되던 원산지표시가 오는 11일부터 전국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적용됩니다.
▶ 차 보험료 인상 폭 크게 낮아진다
당초 6∼7%로 예상됐던 자동차보험료 인상 폭이 3∼4%대로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최근 친서민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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