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에서 압승한 한나라당이 다음 주 지명직 최고위원과 후임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안상수 대표가 탕평인사를 공언했다는 점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1명은 친박계 충청권에, 1명은 호남에서 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친박계 충청권 몫에는 정우택 전 지사와 박성효 전 시장, 강창희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호남 몫에는 정운천 전 장관과 정용화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유력합니다.
대변인은 안형환·정옥임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이두아·배은희 의원이 강한 도전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1사무부총장은 장제원 의원, 제2사무부총장은 친박계 원외위원장의 가능성이 큽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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