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곳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12시 기준으로 16.7%로 서울 은평을과 충주 등 접전지에서 높게 집계됐습니다.
전체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재보궐 선거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와 장상 야 3당 단일후보가 맞붙은 서울 은평을은 20.4%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충주 지역은 22%를 기록했고, 최다 선거구 3곳을 가진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구는 25.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예상보다 접전지역의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자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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