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부재자 투표가 끝난 상황에서 야권의 후보단일화는 헌법에 보장된 투표권 침해"라며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안 대표는 강원도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이념과 정체성이 다른 후보끼리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정당정치 파괴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단일화 여론조사를 빙자해 불법 선거운동을 하는 게 명백하다"며, "중앙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