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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엔군사령부가 북한군과의 2차 대령급 회담에서 공동평가단 소집을 제안했습니다.
양측은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했지만 견해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두 번째 열린 실무회담에서 유엔사가 꺼낸 카드는 공동평가단 소집입니다.
천안함 피격사건을 일으켜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원인을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측은 공동평가단 소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지만 규모와 조사방법을 두고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유엔사 관계자는 그동안 공동조사에 대한 논의가 계속 있었다면서 장성급 회담이 열리면 그때 최종 합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유엔사는 정전협정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하고 안보리 의장성명에 부합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점도 명백히 밝혔습니다.
유엔사와 북한은 오는 29일 다시 영관급 회담을 개최하자는 데 잠정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한미연합훈련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다음 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연례적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각 군 장병들의 종합적인 훈련과 군 지휘관의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UFG 연습에는 해외에서 전개되는 미군 3천여 명을 포함한 미군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참가했던 1만여 명보다 3배가량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유엔사는 2차 대령급 실무회담에서 북한군 측에 연습 일정을 통보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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