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7·28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충청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강원도 원주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충북 충주로 내려가 윤진식 후보의 유세전에 참가합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이번 선거전 들어 일곱 번째로 충남 천안을 방문해 박완주 후보의 유세를 도울 계획입니다.
여야는 각각 '지역발전론'과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세종시 수정안 부결 이후의 충청 민심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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