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 군사대표부가 천안함 피격 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에 앞서 오늘(15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 접촉을 갖습니다.
군정위 비서장인 커트 테일러 대령과 북한군 박기용 대좌가 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유엔사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북측의 해명을 들을 예정입니다.
유엔사는 천안함 침몰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에 의한 것이고, 이는 북한군의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임을 지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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