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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와대가 내부 인선에서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대교체를 통한 소통 강화라는 본래의 취지가 실종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논란의 중심은 신설된 사회통합수석의 박인주 내정자입니다.
청와대는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건의서를 보내며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통합위원회가 존재함에도 별도로 사회통합수석을 만들었음에도 경북, 고대 출신을 선임해 취지가 퇴색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른바 '고소영'이 사회통합의 적임자냐는 비아냥도 있습니다.
현 정부 들어 공정거래위원장과 국세청장을 역임한 백용호 정책실장의 발탁은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직까지 반납시키면서 3선 의원인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을 선임했지만, 이들이 대통령에게 직언할 성향은 아니라는 지적이 존재합니다.
청와대 인적 개편 작업을 촉발시킨 6·2 지방선거가 끝난 지 40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인사 난맥상을 방증합니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인선 발표 4∼5일 전 예고를 다짐했고, 박선규 대변인은 '수석 일괄 발표'를 약속했지만 모두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언론 보도의 형식을 통해 홍보수석을 비공식 발표했다가 반나절 만에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강상구 / 기자
- "이른바 영포 라인 파문이 청와대와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덮치면서 지방선거 직후 약속한 인사 '쇄신'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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