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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무총리실 관계자가 이른바 '영포목우회' 관련 내용을 야당에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당사자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나선 이성헌 의원은 '영포목우회' 관련 자료를 야당에 제공한 인물로 국무총리실의 김유환 정무실장을 지목했습니다.
김 실장이 민주당 신건 의원에게 '영포회가 인사에 개입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자료를 넘겼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과 총리실 김 실장이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가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 실장은 "그런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고 이 의원은 본인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서 자료를 넘겨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신건 의원도 "김 실장으로부터 그런 자료를 받은 적 없다"며 이 의원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신건 의원이 국정원장 시절 "1천 8백여 명의 언론인과 국민을 도청한 전력이 있다"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여야를 넘나드는 폭로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포목우회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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