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식량부족 때문에 탈출하는 북한군 병사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 5월에만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5명 이상의 북한군 병사가 중국으로 탈출했다가 붙잡혀 구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말 실시한 화폐 개혁이 실패한 데 따른 부작용과 천안함 침몰 이후 악화된 남북관계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