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인 사찰' 공식 인정…수사 의뢰
국무총리실이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총리실은 관련 공무원 3명을 직위해제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 "친인척·권력형 비리 용납 안 해"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어떤 형태의 친인척 문제와 권력형 비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군 작전용 배타고 가족 관광' 논란
군인 가족과 민간인들이 군 작전용 고속단정을 타고 관광을 하다 전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경찰 '아동 성범죄와 전쟁' 선포
경찰이 '아동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담수사대를 만들어 아동 성범죄를 근절하기로 했습니다.
▶ "급식비 못 내는 학생에 자퇴 요구"
비상식적인 교사들의 폭력과 폭언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가정 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나 학교 운영비를 못 내는 학생에게 자퇴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광장 신고만으로 개방" 추진
서울광장이 전면 개방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의회가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는 내용의 조례안을 이달 중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 여야, '전당대회' 후보경쟁 본격화
13명의 후보가 등록한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반 정세균파' 모임이 꾸려지는 등 당내 계파 갈등이 전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6월 기온 27.8도…37년 만에 최고
지난달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평균 27.8도로 37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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