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 상반기에 총 77회의 현지지도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횟수입니다.
분야별로는 경제분야 현지지도가 33회로 가장 많고, 군 관련 21회, 대외활동 6회, 공연관람 을 비롯한 기타분야 17회로 분석됐습니다.
수행 인물 중에는 여동생인 김경희 경공업 부장이 56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최태복 노동당 비서 순이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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