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의 출범을 맞아 한나라당은 여소야대의 상황에 대해 경계했고,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다시 부각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비상대책원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견제뿐 아니라 균형도 맞추라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기대와 성원은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도 지난 지방선거는 독선과 독주로 일관했던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거듭 규정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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