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9시 주요뉴스

▶ 5기 자치단체장·교육감 오늘 취임
민선 5기 광역·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유죄판결을 받은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는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됩니다.

▶ '타임오프' 오늘 시행…진통 예상
타임오프제가 오늘(1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노조 전임자수를 줄이는 문제를 놓고 곳곳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 "중국, '천안함' 안보리 대응에 동의"
중국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입장 발표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명 수위는 지난주 G8 대북 비난성명보다 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야간집회 가능…신청 '봇물'
오늘부터 누구든지 신고만 하면 야간집회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달 한달에만 이미 3천4백여 건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소비자물가 2.6% 상승…신선식품 13%↑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에 그쳐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 지수는 13% 넘게 올랐습니다.

▶ 검찰, 서초경찰서 가혹행위 의혹 조사
서울 서초경찰서 경찰관들도 불법체포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종편 특혜논란 '준칙주의'로 해소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업자에게 모두 기회를 줘야 특혜시비도 없애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부녀 주식투자사기단, 2억여 원 가로채
부산 연제경찰서는 아버지 친구들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김 씨의 아버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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